오늘은 특별히 새롭게 배웠거나, 알게된 내용이 아닌 일주일 간의 회고를 해보고자 합니다.
며칠동안 TIL을 못 쓴 이유?
제목에서는 못 쓴 이유라고 하지만 사실 안 쓴 이유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제가 TIL을 쓰지 못한 이유는 단순히 그간 쌓인 피로도와 정리할만한 내용을 찾을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목, 금동안에 TIL이 비어있었을텐데 그 당시 코드적인 부분은 마무리되어 디자인 작업과 맵을 제작하는 것에 몰두했었고 이에 피로도가 급상승하여 하루는 출석체크도 제대로 못 했었습니다.
오늘의 주제?
오늘의 주제가 '하루, 계속 미뤄진다'인 이유는 캠프를 시작하고서 쭉 하던 일을 하루, 이틀을 안하고 나니 작성 의욕이 급감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하루라도 빼먹는 것은 위험하다고 느꼈습니다. 이전에도 백준을 하루 하나씩 풀다가 중간부터 풀지 않기 시작했는데 스스로 내면에서 자기합리화를 했었습니다. 이에 다시금 경각심을 가지자는 의미에서 스스로 적어보는 시간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행동을 행하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의지와 기력을 소모하게 됩니다. 이를 습관화하더라도 0이 되지는 않습니다. 단순히 효율 좋게 움직이게 하는 것인데, 이를 한 번 멈추기 시작하면 다시 스택이 초기화되기 때문에 일정부분 삶을 개선하고 싶다면, 언제나 그 시간을 위해서 다른 비정의된, 예정되지 않은 행동은 멈추고 우선시하여 매일 같이 지켜야합니다. 이번에 5분의 시간을 투자하여 하루의 일과를 정리하는 교육법을 배웠는데 이 또한 성실히 하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 오늘부터 시작해야겠습니다.
'유니티 스파르타 캠프 9주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250605 static, Find가 미치는 메모리 문제? (1) | 2025.06.05 |
---|---|
250604 커스텀에디터와 추가 속성 (1) | 2025.06.04 |